지도교수 면담, 특강,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행사

2001학년도 10월 「학부모의 달」 행사가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10월 29일과 30일에 열렸다.

10월 29일과 30일 오전 10시에는 '지도교수 및 학과(부)장 면담'을 개최해, 학부모와 지도교수가 한 자리에 만나 직접 자녀들의 진로와 전공선택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오후 2시에는 백주년기념관에서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김농주 선생(취업정보실)이 강사로 나와 「자녀의 바람직한 직업관,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오후 3시에는 학부대학 주관으로 전공결정을 앞두고 있는 신입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선택 및 다중전공, 연계전공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학사지도교수와의 면담시간을 가졌으며, '2001-1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및 다과회'가 총장공관 뜰에서 열렸다.

학부모를 위한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열렸는데, 29일 오전 11시에 '캠퍼스 투어' 행사를 개최해 청송대, 노천극장,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의 교정을 학부모들이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6시 백주년기념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화 「버티컬 리미트」 감상회를 열었으며, 오후 7시에는 음악감상회인 '연세타악기 앙상블'이 열렸다.

한편, 10월 학부모의 달에 건강검진을 신청하는 학부모와 재학생, 재학생의 형제자매에게는 검진비를 20% 할인해 종합검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