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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유럽 주요 대학과 공동학위협정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11-01

  김우식 총장 직접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돌며 협정 맺고 와

김우식 총장은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이영선 기획실장, 이정민 국제교육교류부장과 함께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의 명문대학교 3곳을 찾아 공동학위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24일 프랑스에서는 파리 시엥스포(고등 정치대학원)를 방문해 공동학위협정 조인식을 가졌고, 26일에는 네덜란드에 도착, 라이덴 대학교를 방문하고 학교 견학과 공동학위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29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자유대학교를 방문해 공동학위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우리대학교 학생들은 공동학위협정을 맺은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쌍방에서 수여하는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랑스 시엥스포(Sciences-Po)

파리 중심 셍 제르맹 데 프레에 자리하고 있는 시엥스포는 오랫동안 프랑스의 정치·경제계 지도자들을 배출해왔다. 전통적으로 정치과학, 사회학, 경제학, 현대사에 강했으며, 최근에는 특별히 MBA 과정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재정, 마케팅 전략, 인력개발, 도시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과 아시아 등에 여러 분교를 두고 있으며 모스코바, 카이로, 보고타, 바르샤바, 이스탄불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Leiden University)

네덜란드 라이덴에 자리잡고 있는 라이덴 대학교는 1575년에 설립해, 현재 고고학, 예술 및 문학, 법학, 의학, 철학, 수학 및 자연과학 등 8개 학부로 이뤄져있으며, 학생수는 약 1만4천 명이다. 1913년 Kanerlingh 교수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고, Hendrik Antoon Lorentz 교수와 Pieter Zeeman 교수 등이 라이덴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는 등 많은 학문적 성과를 이룩했으며, 현재 외국학술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자유 대학교(Free University of Berlin)

진리, 정의, 자유를 모토로 1948년 설립된 베를린 자유 대학교는 베를린에서 가장 큰 대학이며, 또한 독일에서 가장 큰 대학중의 하나이다. 현재 약 90여 개의 연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약 4만2천5백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고, 교수는 5백7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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