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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연세환경포럼,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10-16

환경문제에 관해 활발한 연구활동를 해 온 연세환경연구회가 환경교육 및 연구, 환경보호와 관련된 폭넓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연세환경포럼을 창립했다. 연세환경포럼은 지금까지 학문 분야별로 제한된 시작에서 바라본 환경문제를 여러 학문 분야가 서로 협력해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틀을 갖추고 학제적 연구를 통해 공통적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연세환경연구회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연세환경포럼은 앞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축을 위한 학문적 패러다임의 정립과 환경정책의 검토, 그리고 공동연구 및 학제간 전공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연세환경포럼은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알렌관 제1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학제적 고찰과 부문별 역할」을 주제로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움에서 박영신 교수(사회학과)는 「대항문화운동으로서의 생태주의」를 발표하고 김철규 교수(고려대)가 이를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신의순 교수(경제학과)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사회과학적 조명」을 발표하고 김일중 교수(동국대)가 토론했으며, 정용 교수(예방의학교실)가 「ESSD와 환경영향평가」를 발표하고 김명진 박사(국립환경연구원)가 토론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성준용 LG환경연구원장이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 정도영 환경부 폐기물자원국장이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유재현 녹색미래 상임대표가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vol.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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