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원, 통일연구원, 신에너지·환경시스템연구소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최근 국학연구원, 통일연구원, 신에너지·환경시스템연구소 등 연구소 세 곳을 2001년도 중점연구소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학연구원은 1단계 연구기간인 2년 동안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나머지 두 곳도 1억7천여 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는 2년씩 3단계까지 연장될 수 있다.

국학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개항 전후 한국 전통사회의 변동과 근대화의 모색」(총괄과제, 김인회 교수), 「개항 전후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동과 그 특질」(허경진 교수), 「전통의 변용과 근대화의 모색」(김동노 교수), 「서구문화의 수용과 근대화의 모색」(장규식 교수)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통일연구원의 연구과제는 「세계화와 남북한 사회·경제 통합」(신동천 교수), 「21세기 국제환경 변화와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문정인 교수)이다. 그리고 신에너지·환경시스템연구소의 연구과제는 「청정 수소에너지 생산 및 회수 공정 기술 개발」(조영일 교수), 「청정 수소에너지 저장 및 응용 시스템 개발」(이태희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