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교직원 수양회가 지난 2월 7일부터 2박3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주임급 이상 직원 79명, 교수 261명 등 모두 340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대학공동체」로 프로그램진행은 주로 주제강연과 특강 그리고 각 행정기관장들의 업무보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째날은 김기복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와 전세일 교수의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이라는 특강이 있었으며, 둘째날에는 연문희 교수의 「대학개혁과 새로운 학문공동체」, 김광식 교수의 「기독교 공동체와 대학」이라는 주제강연과 산업시찰(현대자동차, 포항제철)및 남산등반이 있었다. 세째날에는 교수평의회의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발전협력처장 등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가 진행되었으며,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