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은 동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외래진료 전용창구를 개설하였다.
세브란스 병원 외해 1, 2층의 13, 14번 창구에 개설된 동문 전용창구에서는 초진 접수를 제외한 재진 접수와 진료비의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창구 개설은 병원 발전에 동문들의 기여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각 동문회에서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이의 설치를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교직원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동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역 앞 세브란스 빌딩내에 운영중인 건강증진센터의 검진비를 연중 10% 할인해 주고 있으며, 발전협력처에서 주관한 '학부모의 달' 행사기간 중에는 학부모들에게 예약, 상담, 검진에 이르기까지 편의를 제공하고 검진료 20%의 할인혜택을 주었다.
한편 세브란스 병원은 외래 창구를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바꾸고 진료 접수 및 진료비 수납업무도 1인 1창구제로 운영하여 대기시간의 단축과 업무분산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