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협력처에서는 9월20일 오후 7시 동문회관 3층 대회의장에서 재계 · 금융계 및 재정경제원에 종사하는 임원급 이상의 동문간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기복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송자 총장의 인사말과 임택근 동문회 사무총장의 축사와 음대 콘서트콰이어 김태현 군의 축가가 있은 후 만찬에 들어갔다. 만찬후 2부순서에서 정진위 21세기 위원장의 학교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한일은행장, 김창희 대우증권 사장,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 유성삼 대한제당 사장, 강정훈 조달청 차장, 강석인 재경원 경제협력과장을 비롯한 1백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모임을 통하여 동문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재계관련동문들의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