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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공학연구센터 건립박차 본부장제 도입으로 국내최첨단연구센터로 발전기틀 다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5-09-16

우리대학교에서는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산업계간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교환과 시설물의 공동이용을 통하여 산업계의 기반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초공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94년 연세공학연구센터 건립계획을 세웠다. 연세공학연구센터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의 최첨단 산학협동연구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연세공학연구센터 본부장제를 새로 도입하고 초대 본부장에 김우식 전공대학장이 취임하여 연세공학연구 센터 건립과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니하 5층 지상4층 총연건평 20,615평 규모로 건립될 연세공학연구센터는 94년 12월에 탱크이전공사를 시작한 이래 지금은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97년 말, 준공되면 공학을 중심으로 이락, 의학 부문을 포함한 산학협동연구를 주도하게 되며, 우리대학교 전문 교수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주요기업체 연구원들간의 공동연구 및 용역연구가 수행될 것이다. 또한 학부 3,4학년생의 현장실습도 이 연구센터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중소기업 기술지도코너를 마련하여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분야별로 콘소시엄을 구성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산학협동연구체제를 별도로 구축해나가게 된다. 이와 같은 연세공학연구센터건립 취지에 정부 및 기업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통상산업부에서는 금년부터 5년간에 걸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현재 5억 지원) 대우, 삼성, 현대, 엘지그룹과 한국통신에서 각각 70억원씩 지원 약정을 해왔으며, 풀무원식품에서 65억원(25억원 상당 분석기기 포함), 세풍화학에서 14억원을 자원 약정 해왔으며 8개 기업에서 총434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고, 계속해서 많은 기업에서 동참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연세공학 연구센터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vol.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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