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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치과대학및병원 신축기공식 지난 8일 알엔관 옆에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2-05-16

치과대학 및 병원 신축기공식이 지난 8일 신축지부인 알렌관 옆에서 박영식 총장, 김찬국 교학부총장, 유영규 치대학장, 이호용 병원장 및 강두희 의대학장, 김장환 교무처장 등 약 200여명의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기복 원목실장의 사회로 거행되었다. 치과대학 및 병원은 1967년 치과대학이 설립된 당시 40여명이었던 학생이 배로 증가하고 매년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절대적인 공간부족을 겪어오면서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 지난 87년 신축계획이 수립되고 88년 4월부터 동문, 학부형,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 약 12억의 신축기금을 조성, 이날 기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총장은 기공사에서 「10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기공식을 맞게 된 치과대학 및 병원 신축은 우리 연세의 오랸 숙원의 실현이며 연세의료원 발전계획안의 구체적 성취의 일부」라고 하면서 「93년 말 완공되면 연구, 교육, 진료에 존재 이유가 있는 대학병원의 사명을 다하고 연세가 지켜온 의학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켜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근진 치과대 총동창회장은 「1천2백여 동문들과 교수, 학부모들까지 나서 모은 12억원으로 건물을 짓게 되어 특히 기쁘며 모금 액수보다는 이번 모금운동을 계기로 동창회가 어욱 활성화된 것이 반갑다」고 말했다. 동문회관 뒤, 알렌관 옆에 대지면적 3,600평, 건축면적 615평, 연면적 5,081평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동우건축에 의해 시공될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이 완공되면, 9개 임상공간이 2.5배로 확장되고, VIP치료실 등이 신설될 뿐만 아니라 환자위주의 치과병원, 임상위주의 학생교육, 수련의 교육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이 기대된다.

 

vol.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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