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학기술연구소(소장 이경회) 는 5월 26, 27일 양일간 동문회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의 첨단기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장영수 한국건설업체 연합회장, 이명호 대한 건축학회회장과 송자 총장, 김우식 공대학장을 비롯한 건설회사 임직원 및 전국대학 건축과 교수 및 건축학회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서 송자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세계화와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의 생각과 지식을 가지고는 치열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흐름속에서 대학은 막중한 사명과 임무를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연세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연구중심대학으로서 대학내 각 전문분야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와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째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Volker Hartkopf 교수(미국 Carnegie Mellon Uni.)와 "인텔리전트빌팅의 실내환경조절 시스템". Toshiuki Suzmki전무 (일본 System Solution Center Tochigi Inc.)의 인텔리전트빌딩의 정보통신 시스템 그리고 김우봉 교수(건국대 상경대학)의 인텔리전트 빌딩의 활성화 정책 발표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둘째날에는 Nobuyuki Kimata전문부장(일본 Kajima건설 설비 설계부)의 인텔리전트빌딩의 건물자동화 시스템과 권순우 대표(미국 Infra Design Inc)의 인텔리전트 빌딩의 건설과 통합설계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경회 소장의 폐회사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