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술정보시스템 완료 이어 올해 자료 디지털화 확충 주력

중앙도서관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인프라인 전자도서관을 구축하고자 연구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1차 사업으로 학술정보시스템(Maestro-Y)을 개발 완료하였고, 현재 2차 사업으로 디지털 도서관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 자료의 디지털화, 강의·연구 지원 정보시스템의 구축, 전자저널 등 디지털 자료의 확충, 인터넷을 통한 정보시스템의 확장 등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디지털 도서관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들은 다양한 학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교내 네트워크를 통해 고급 연구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추진 일정은 금년 3월까지 연구정보화 추진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드웨어 도입과 시스템 선정이 마무리되면, 올 1학기 동안 단계적으로 각 시스템을 설계 구현하고 2학기부터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시범 운영하여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