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은 연세공학연구센터의 7번째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14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7일 신기악사장이 송자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약금 3억원을 전달해왔다. ㈜세풍은 화학공업(제지공업)울 주축으로 하는 회사로, 재벌그룸이 아닌 중규모기업이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3월 15일에는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김우식 공과대학장의 주재로 연세공학연구센터 입주예정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건립진행 세부사항을 협의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연게공학연구센터 건립을 위애 기탁 약정된 기금총액은 404억원 (분석기기비25억원 별도)이다. 또한 정부 통상산업부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기자재 센터를 우리대학교 연세공학연구센터에 설치하기로 하고 향후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1차분 5억원을 오는 7월중 지원할 전망이다. 공과대학 발전기금 및 실습기자재 계속 답지 ㈜하부르크 트레이딩 이창복 사장은 화학 공학과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삼지 이화정기 김병구 대표도 화학공학과 실습실험 및 교육용으로 유체마찰 손실 실험장치 (70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