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에서는 우리대학교 물리학과 황정남 교수가 이끄는 초미세 표면 과학 연구센터를 1995년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하였다. 과학재단에서는 국내대학에 잠재된 연두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화하여 고급두뇌를 양성하고 기초연구를 활성화 함으로써 기술개발능력을 재고하고 기술혁신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애 국내 대학 연구소 가운데 매년 과학연구센터와 공학연구센터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우리대학교에서는 지난해 생물산업신소재연구센터가 공학부문우수연구센터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처미세포과학연구센터가 과학부분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초미세 표면 과학 연구센터는 옆으로 9년동안 매년 5억-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선정 과정은 전국54개 연구센터에 대하여 전문평가, 서면평가, 세미나 평가,현장 평가, 종합평가 등 6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리대학교를 비롯한 서울대,전남대에서 각각 1개 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초미세표면과학연구센터의 우수연구센터선정은 우리대학교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있어서 튼 전기가 되며 ,특히 기초과학분야의 획기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