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 21] 계획 공청회 -성황리에 마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5-04-01

3월 14일 ,21일 두 차례 장기원 기념관에서 세계적인 연구 교육기관으로ㅡ이 도약을 목표로한 [연세21세기]계획안 마련 공청회가 연세인의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지난 3워 14일과 21일 3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장기원 기념관을 갇그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제 1차 공청회 우리나라 대학의 변화와 개혁방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연세대학교 위상에 걸맞게 수많은 신문, 방송사의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는 가운데 오후2시에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입학전형제도개혁과 캠퍼스 공간 문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먼저 김한중교수(예방의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제 1주제 입학전형제도의 개혁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은 김준석 입학관리 처장은 미리 준비해온 오버헤드프로젝트를 사용하여 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여러가지 방향에서 적시하고 장기적으로는 보고사를 폐지하며, 면접의 점수화등을 통한 다양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해야 된다고 하였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오인탁 교수(교육학과), 이명의 원주 교무처장, 이재현 총학생회 사무국장이 참여하여 성적순에 따른 대학생 수직적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도구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본고사 폐지,특별전형 확대실시, 특차전형 평가방법의 다양화, 논술 및 면접확대에 따른 대 국민 신뢰성 확보 방안과 기여 입학제 실시시기 등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은 하였다. 이어서 운진 교수(심리학과)의 사회로 렬린 제2주제 캠퍼스 공간문제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발표자로 나선 김선우 교수(건축공학과)는 많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학문 권역별 공간 배치와 아픙로 장기적인 공간 수요 대책등에 대해 비교적 자세한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캠퍼스 공간 종합 계획과 도서관 -학생회관 사이 지하공간개발안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구상열 교수 (경제학과), 조원철 교수(토목공학과), 김광열주임(직원 노조 부위원장)등은 발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수정 보완하여 보다 현실 적합성을 띠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vol. 22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