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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2-03-16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임신년 한 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직영 서점 [슬기샘] 에서는 선샌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지난 2년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전 연세인들의 연구와 면학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아시다시피 저희 [슬기샘]은 그 규모나 매출액 면에서 뽈 때 대학 구내 서점으로는 전국 1위이며, 전국 대형 매장과 견주어도 20위권에 드는 자랑스런 서점이며,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출판계의 [슬기샘]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1991년의 운영결과를 갼략히 말씀드리면 총 매출액이 약 20억원으로 지난 90년에 대비하여 33.27% 성장하였으며 당기순 이익도 1억 8천만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직영 첫해인 90년도부터 앞으로 발생할 이익금을 모아 우리대학교의 발전과 전 연세인을 위한 유익한 사업에 투자할 기금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거래 출판사도 위탁거래, 현매 거래처를 합하여, 1,000여개의 출판사와 거래 중이며 비수기(방학기간) 보유 도서가 13만 여권에 달하는 서점으로 성장하여 제2도서관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되엇으며, 신학기때 교재만 판매하는 종래의 구내서점의 범주를 벗어나 월별 매출액이 어느정도 일정해지는 대형매장 형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모든 성과는 모든 선생님들의 지대하신 관심에 힘입은바 크며 아울러 직영서접 운영에 헌신하여 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면서 앞으로도 더많은 애정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신학기에 사용하실 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미리 알려주시면 강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선강하시고 소망을 이루시는 한해 되시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서점 운영 위원회 위원장 김 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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