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실시한 '95학년도 입시에서 우리대학교는 총 81개학과 5,267명의 우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수능성적 전국 상위석자 2% 또는 내신1등급 이내의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능력시험과 내신성적만으로 뽑는 특차전형에서 1,901명을 선발하였으며, 대학본고사를 통해 3,366명을 뽑았다. 특별전형 인문계에서는 수능성적 185점을 얻어 경영학과에 지원한 이성원 군이, 자연계에서는 수능성적 189.1점을 얻어 경영학과에 지원한 이성원 군이, 자연계에서는 수능성적 189.1점을 얻어 의예과를 지원한 김교범 군이 각각 수석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 수석은 1천점 만점 중 870.55점을 얻은 윤효진양(경영학과, 이화외고 졸), 자연계열은 870.10점을 얻은 문승현 군 (의예과, 언남고 졸)이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구분을 보면 졸업예정자가 3,878명(73.6%), 재수생이 1,287명(24.4%), 그리고 검정고시 출신자가 110명(2.0%)으로 검정고시 출신자가 작년 0.4%에서 2.0%로 높아진 특징을 보였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출신이 3.,002명(56.9%), 지방츨신자가 2,273명(43.1%)으로 나타났으며, 남녀비율은 남자가 3,682명(69.9%)으로 작년 71.9%에서 약간 감소하였다. 50명이상 다수 합격자들을 배출한 고등학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문고(53명), 영동고(53명), 휘문고(50명)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합격생 평균점수 최고를 차지한 학과는 인문계열에서 경영학과(163.5점), 자연계열에서는 의예과(174.1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한 장애인특례입학에서는 13명이 지원하여 12명이 합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