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낙엽과 더불어 별장 뜰 같은 분위기 자아 내 관재과는 청송대 및 주변 숲에 새로운 애외용 5인 원탁자 및 의자를 설치한데 이어 12월 초에 현재 제작중인 4인용 등받이 의자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청송대의 이미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목재로 된 제품을 고려했으나 목재의 경우 수명이 짧아 나무제품과 똑같은 분위기를 내고 썩지 않으며, 훼손될 경우 부분 재생이 쉽고 감촉도 좋은 F.R.P 재질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F.R.P 제품의 경우 목재보다 비용이 높아 약 1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