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알렌관에서 개최된 재단이사회의 전제이사회에서 의료원이 장기방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백주년기념병원의 신축 등 캠퍼스내의 교지활용계획안을 승인했다. 의료원은 현재의 협소하고 노후한 교육 및 진료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장기발전 계획으로 지과대학 밀 치과병원 신축, 간호대학의 신축 그리고 현재의 방만한 시설을 집중시킬 1천병상 규모의 현대적 종합병원인 백주년 기념병원을 의료원내에 신축한다는 계획을 수립, 현재 건축 중인 동문회관 왼쪽 측면 음악대학과의 사이9종합관에서 알렌관으로 넘어가는 길목 우측의 도산)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신축하고 동문회관의 오른쪽 측면에 간호대학을 신축하여 건물 배치에 균형을 주어 이용에 최대한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현재 성산대로에서 의료원 종합관으로 들어가는 곳에 정문을 내러 이문을 통해 백주년 기념병원과 의료원의 각종 시설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