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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교통체제개선위원회-오늘부터 주차유료화 실시-8개 유형별로 주차요금 부과-효율적인 교통체계및 주차 문화정립 기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11-01

어학원, 알렌과, 동문회관 등을 제외한 교내 전역 주차장에 대한 유료화가 오늘부터 실시된다. 교통체계 개선위원회 (위원장.김석득 교학부총장)는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주차관리 형태 및 유료화방법 선정, 주차면수. 요금확정, 요금정산소 설치 등 준비.공사기간과 시험가동기간을 거쳐 오늘부터 교내 1,111면의 주차면수에 대한 주차요금 완전 유료화에 들어갔다. 주차요료면에서 제외된 주차면은 어학원(16면), 알렌관(12면), 동문회관(53면), 학군단(7면), 마우학사(11면), 법현학사(6면), 국제학사(10면) 등 총 155면이다. 이번 주차 유료화의 배경은 <>최근 2~3년 사이의 차량보유가 일반화되면서 학교내로 들어오는 차량의 절대숫자가 급격히 증가 <>학내로 진입한 외부차량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교통체계 혼란 및 면학분의기 저해 <>야간과 주말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 질서 혼란과 심야 범죄 및 사고의 위험성 <>위조.변조된 출입증의 밀매조직 적발 등을 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하루 7천여대 이상의 차량이 학교에 진입.통과.주차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성행하고 유사시 배상교통로 마저 위협받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교통체계개선위원회는 주차유료화가 실시됨으로 해서 <>교내 진입차량의 최소화 및 주차수요 억제 <>올바른 주차 문화 정립 및 면학분위기 향상 <>방문객에 대한 양질의 주차서비스 제공 <>교내 교통소통 신속.원활 <>유사시 비상교통로 확보 <>학교 본연의 임무인 연구와 교육기능 충실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충분한 시장조사와 10년 후 미래의 교통 및 차량관리체제 등을 고려하여 채택한 차량통제방식인 PC-POS System은 차량등록 및 조회.인식, 입.출차 시간의 확인이 가능함은 물론 1일 교내진입 총차량대수, 총진출대수, 총주차대수 현황 파악이 가능하며, 교내의 주차수용 가능 여부에 따라 차량의 진입을 조절할 수 있는 차량관리시스템이다. 따라서, 학교에 등록된 모든 차량에는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는 RF카드가 지급되며, 등록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 교내 주차여분 공간이 있을 때만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에 따른 요금을 지불해야만 나갈 수 있게 된다. 주차시설 이용요금은 교직원, 대학원생, 출입업자, 일반차량 등 9개 유형별로 나뉘어 부과된다. (자세한 주차요금은 별표 참조)

 

vol.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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