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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성구] 제 12회 목회자 신학세미나 구원과 종말 이라는 대주제로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2-07-01

연합신학대학원 주취, 신과대학 협조로 제 12회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자신학세미나가 현재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의 경건훈련, 설교자의 연구와 수련, 성서연구의 합리화를 목적으로 지난 '81년 이후 매년 여름 방학기간 중에 실시해오고 있는 목회자신학세미나는 해마다 수강인원이 증가, 이번 제 12회 세미나에는 전국의 약 740여명의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 현재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구원과 종말]이라는 대주제를 갖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인 James E.Loder박사를 비롯 국내외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 그동안 많은 논란과 문제를 일으켜왔던 구원과 종말에 관한 명확한 해석, 신구약 성서연구에 대한 집중강의, 목회와 구체적으로 관련된 새로운 정보제공, 경제.사회.문화.건강에 관한 심도있는 특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큰 특색이다. 지난 6월 22일의 개강예배로 시작되어 오는 3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아침 9시반부터 오후 5시 40분가지 세미나가 열리는데 그동안 많은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2일(목)에느 박준서 신과대 교수의 [구약성서연구(3)]와 김선도 목사(광림교회)의 [한국교회와 목회방향], 최훈 목사의 [구원과 목회], 곽선희 목사의 [종말과 목회], 그리고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남북한 현안문제]등의 강연과 저녁 6시에 총장 초대만찬이 있을 예정이고 3일에는 박준서 교수의 [구약성서연구(4)]에 이어 민경배 원장의 설교로 진행되는 종강예배를 끝으로 모든 세미나가 마무리 된다. 한편 목회자신학세미나는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교회와 목회자가 감당해야 할 창조적 소임과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며 그동안 목회와 교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매년 그 주제와 내용을 새롭게 해오고 있어 [목회자 평생교육의 과정]으로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vol.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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