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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천문대<br> 목성-혜성 충돌 촬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9-01

우리대학교 천문대(천문대장 · 천문석 천문대기학과 교수)가 금세기 최대의 우주쇼라고 일컬어지는 목성과 혜성이 충돌한 사건을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촬영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천문석 천문대장, 이영욱 항성신화연구실장 등의 관측팀은 지난 7월 18일 저녁 8시 20분부터 9시 10분까지 일산관측소에서 목성과 슈메이커-레비 혜성의 7번째 충돌을 61cm반사망원경으로 관측 ·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천문석 천문대장은 "우리 천문대가 촬영한 방식은 언론에 보도된 대덕국립천문대가 촬영한 방식, 즉 CCD를 이용하여 촬영한 흑백에다 임의의 색깔을 덧입히는 방식과는 달리 실제 목성을 망원경으로 본 것을 그대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대의 이번 쾌거는 동아, 한국, 중앙, 서울신문 들 일간지에 실렸으며, KBS TV에서는 7월 22일 아침 뉴스 시간에 방영되었다.

 

vol.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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