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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알렌관 앞 2차선 도로 개통 대강당 및 장기원 기념관도 보수공사 완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1-09-16

시설과에서는 그동안 비좁은 도로사정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던 동문에서부터 알렌관 앞을 거쳐 의료원 후문까지 이르는 약 360m의 도로를 차량이 왕복 통행할 수 있도록 왕복 2차선도로의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6월 10일 착공되어 공사구간의 가로수 바로 세우기, 가로등 설치, 기존도로 덧씌우기, 신설확장도로의 포장공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어린이 생활지도연구원이 도로 옆에 약 200평의 주차장이 신설됨에 따라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약 2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약 8,9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되어온 대강당 보수공사는 석벽공사, 창호교체공사 등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매트설치, 암막공사, 내부도장, 무대막 및 조명기구설치공사 등이 완료되었다. 이번 공사에 약 4,800만원이 투입된 대강당 보수공사는 겨울 방학중에 천정공사를 하게됨으로써 대강당의 전체적인 보수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약 6,4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부터 약 한달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된 장기원기념관 보수공사는 216석의 고정의자 교체와 조명등시설, 도장공사, 지붕방수공사, 냉난방 설비공사 등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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