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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어학원<br> 외국어학당 1백회 졸업식<br> 영어과정 35명, 일본어과정 5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7-01

제100회를 맞이한 연세어학원 외국어학당 졸업식이 지난 6월 16일 오후 6시 30분 어학원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들로서 영어 또는 일본어 회화과정을 최종 7단계까지 모두 마친 이날 졸업생들은 영어과정 35명, 일본어과정 5명으로 총 40명이다.
송 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9만명의 학생이 외국어학당에 등록했지만 불과 3천여명만이 졸업했을 정도로 까다로운 어학당코스를 졸업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96년부터 밀어닥칠 외국교육기관들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영어와 일어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졸업생과 참석자들은 다함께 축가 「졸업눈물(Graduation Tears)」을 불렀다.
69년 4월 실용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영어학당」이란 이름을 내걸고 설립된 외국어학당은 73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고 불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반을 신설했으며. 한-러 수교 이후 93년에는 러시아어반도 추가로 개설했다.
또 일반대학원 입학자격시험(GRE)과 경영대학원 입학자격시험(GMAT)반도 개설, 학생들의 유학준비를 도와왔다.
매년 계절당 1학기씩 총 4학기제로 운영되는 각 코스는 학기마다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 졸업여부를 결정한다.
외국어학당은 25년간 약 3천명의 외국어 회화 전문가를 배출해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어학기관으로서, 한국어학당과 함께 「국제화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vol.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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