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신학대학원에서 주최하고 신과대학에서 협조하는「목회자 신학 세미나」가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하여 오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지난 8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중에 열리는 「목회자 신학 세미나」의 금년 주제는 「목회자의 영성과 교회 갱신」이다. 「목회자의 영성훈련」,「평신도의 영성훈련」,「개신교의 영성신학」 그리고 영성과 관련된 소주제들, 영성을 통한 교회갱신의 제문제에 관하여 각 분야의 권위있는 강사진으로 구성, 집중적으로 심도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목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다양한 특강도 마련된다. 연합신학대학원은 지난 5월30일부터 이번 달 24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며, 지방목회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기숙사 시ㄴ청도 받는다. ※문의 : 361 - 3243~4, 3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