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상경대 출신 동문들 금융계 급부상 - 외환은행장 장명선 동문 등 9개 은행 임원 18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6-16

본격적인 금융 국제화 시대를 맞아 본교 상경대학 출신 동문들이 금융계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 올들어 은행권에서는 본교 상대동문들의 부상을 예고하는 2가지 상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월 당시 한국은행 국제부장이던 한석우 동문 (59 상학)이 임원 (부원장 보)으로 승진했던 것. 한 동문의 승진은 지난 83년 당시 한국은행 부총재였던 안상국 동문(51 경제)이 물러난 이후 본교에서 임원을 배출한 일대 사건이었다. 또 하나는 장명선 동문 (52 상학)이 외환은행장에 선임된 것이다. 현재 한국 산업은행과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신탁, 외환, 신한 등 7대 시중은행의 상경대학 출신 임원은 총 18명. 이중 상업은행 전무 배찬병 동문 (56 상학)과 한일은행 전무 이관우 동문(56 경제)은 모두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차기 행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조흥 김동룡 상무 (56 경제), 제일 홍태완 상무 (56 상학), 외환 박준환 (56 경제), 유종섭 (56 상학), 이성재 (56 상학) 상무등이 56년 입학동기이며, 상업 구자용 수석상무, 외환 조성진 상무, 산업은행 김완정, 도진규 부총재보, 제일 이종선 상무, 김유홍 이사 등으로 대표되는 57년 상학과 입학 동기들도 각 은행의 일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인재가 많기로 알려져 있는 외환은행은 심사부장인 한기영 동문(58 상학)은 임원승진 0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vol. 21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