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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연구단지 기공식<br> 일차로 연세공학연구센터 기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5-16

연세연구단지 산하 연세공학연구센터 기공식이 지난 14일 오후 1시 건립부지인 테니스장 앞에서 거행되었다.
냉난방 및 실내 공기온도 조절기능 등을 갖춘 최첨단 '지능빌딩'으로 기어질 공학연구센터는 총 연면적 1만2천여 평으로.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오는 96년 완공될 예절인 공학연구센터는 △전통과 현대감각이 어우러진 건물 △경제적, 절전형 건물 △미래 지향적인 내방 시설을 갖춘 건물 △산업체와 학교연구소간의 기능 연계와 분리의 융통성을 갖춘 건물 △수직증축을 할 수 있는 건물을 건축한다는 기조 아래 건설된다.
기업체와 산학협동 형태로 운영되는 공학연구센터는 현재 풀무원, 삼성전자, 럭키금성, 대우자동차와 산학협정을 맺은 상태이고 현대전자, 금호그룹과는 협의 중이다.
또한, 이번에 건설되는 공학연구센터의 건설비 전액은 산학협정을 맺은 관련회사의 지원금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계열별 산학협동연구체 구성작업이 진행 중이며, 건립실무위원회(위원장 · 김우식 공과대학장)는 화공 · 식품생물 계열 35개 업체, 전기 · 전자 · 전파 계열 26개 업체 및 기계 · 기계설계 계열 56새 업체와 금속 · 세라믹 계열 20개 업체 등 약 1백 30여개 회사와 이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대학교는 공학연구센터가 현재의 테니스장 부지에 건축됨에 따라 제기된 생활체육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학연구센터 건물 및 현재 야구장 위치에 제 2체육관 건립을 비롯해 테니스장 건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vol.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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