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창립기념식에서 김수환 추기경 등 4명에게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되었다. 송자 총장은 한국 가톨릭 교회 최초의 추기경으로서 현재 가장 존경받는 종교인 중의 일인인 김수환 추기경과 「남북 인간 띠 잇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국 기독교 장로회 지도자 최희섭 목사에게 각각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또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중책을 맡아 의회중심의 정치개혁과 정치발전의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이만섭 국회의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30여년간 교육계에 종사하며 한국 대학발전에 남다른 공헌이 큰 김희집 고려대학교 총장에겍는 명예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