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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가족을 위한 종합검진 실시 - 총무처에서 금년 6월 부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1-06-01

*************일부만 했어요 마저 완성해 주세요********************** 학교에서는 교직원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교직원이나 가족 1인 (배우자 또는 자녀 등)에 대해 매년 정기적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교직원 가족에 대한 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격년으로 배우자 신체검사 금년부터 실시하게 되는 신체검사는 그동안 의료보험공단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교직원 신체검사가 있으나 배우자의 경우 발병을 하지 않는 한 건강진단의 기회가 없어 2년에 1회씩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각종 질환과 성인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에 효율적이라 판단, 보건진료소에서 1차 건강관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즉 금년에는 교직원 본인이 검진을 받고 내년에는 배우자가 받을 경우 격년으로 신체검사를 부부가 계속 하게 되는 것이다. 검사내역은 의료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사보다 보건진료소에서는 검사종류 9가지륵ㄹ 추가하게 되며 알례로 그 추가된 검사로서는 예전의 고지혈증 진단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만 하던 것을 중성지반(Triglyceride)과 HDL(High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 LDL(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을 같이 검사함으로서 고지혈증의 형태 (type)을 구분,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허혈성 심장질환, 심근경색증, 당뇨병, 지방간 등의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의 지침도 제시해주게 된다. 한편 혈액성분 검사 결과와 비만도에 의한 영양관리 상담을 위해서 식생활과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에 알맞은 식단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사에서는 혈액검사가 7종류에서 14종류로 늘어나고 소변검사의 경우 예전의 2가지 검사에서 2가지가 더 추가됨에 따라 고혈압, 부정맥고지혈증, 당뇨병, 담낭질환, 빈혈, 통풍(Gout), 류마티스성 관절염, 만성신장질환, 간장질환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혈액검사에서 B형간염이 항원과 항체가 음성으로 나온 교직원은 보건진료소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으며, 만일 항원만 양성이고 간기능 검사가 정상보다 높게 나온 경우는 급, 만성 간염이나 지방간, 간경화증 또는 원발성 간암을 조기진단하기 위하여 세브란스 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시켜 주게 된다.

 

vol.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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