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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교통체계 개선위원회<br> 어학원, 알렌관 제외한 교내 전지역 유료화<br> 교통문제 해결 및 면학분위기 조성방안으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4-16

교통체계개선위원회(위원장·강영희)는 지난 4월 4일 12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회의를 갖고, 어학원·알렌관 주변 주차장 등을 제외한 교내 전지역을 주차 유료화 대상지역으로 설정키로 합의하였다.
'주차유료화' 계획은 교내에 설치된 주차면이 7백 57개인데 비해 우리대학교에 실제로 통행하고 있는 차량은 하루 평균 6천여 대에 달하고 3천여대가 주차하는 점 등으로 나타나는 교내의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과 △교내 면학분위기 조성 △보행자의 안전 도모 △무질서한 주차형태 개선 △내방객의 편의도모 △비상교통로 확보 등의 취지로 수립됐다.
주차요금 정산소는 북문 입구, 동문 입구, 테니스장 입구, 백주년기념관 앞 등 4곳에 설치하기로 했으며, 주차 차단기는 Traffic Barricade로 잠정결정하였다.
또 주차시설 공사비 조달방법은 용역회사에서 투자하고 원리금과 이자를 분할상환받는 민자유치방법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한편, 주차요금 적용방법은 학교 공용차량 및 공공업무 수행차량은 무료로, 교직원 및 준 교직원 차량, 지체부자유 학생을 포함한 상시 주차 차량에는 월 1만원, 학기당 5만원 씩의 주차료가 부과되고, 학생 및 일반인의 차량에는 30분당 1천원씩의 주차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의견수렴과 충분한 검토 후 차기회의에서 결정키로 하였다.

 

vol.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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