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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공과대학 신관 완공<br> 지난 7일 봉헌식 가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3-16

공과대학의 부족한 공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2년 4월 착공한 '공과대학 신관(제 2공학관)'이 완공되어 지난 7일 오후 2시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총 공사비 102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연건평 4,424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및 옥탑층 규모로 지어진 제 2공학관은 교수연구실과 실험실, 그리고 대형강의실 7개를 갖추고 있다.
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서 설계하고 주식회사 대우에서 시공을 맡았는데, 이날 봉헌식에서 송 자 총장은 건축공학과 이경회 교수와 ㈜대우 장영수 사장, 이선호 현장 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과대학(학장 · 김우식)은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제 2공학관이 준공됨에 따라 금속공학과, 세라믹공학과, 전자공학과, 식품생활공학과, 전파공학과를 신관으로 이전하는 등 각 학과사무실 및 연구실의 재배치 · 정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제 2공학관 신축사업에는 ㈜금호, 아남산업㈜, 동양그룹, 기아자동차㈜, 연강학술재단, 현대그룹, 한화그룹, 무역협회 등 주요 기업체 및 단체들의 기부금이 큰 공헌을 하였으며, 공과대학 동문, 산업대학원 동우회, 그리고 학부형들의 성금이 큰 도움을 주었다.
김우식 학장은 "제 2공학관의 완공으로 공간부족문제는 해결됐으나 보다 나은 교육 ·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제 3공학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과대학은 제 2공학관 개관 기념행사로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제 2공학관 042호에서 「맑은 물을 위한 기술과 정책」이란 주제의 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이원환 교수(토목공학과), 이승무 교수(화학공학과), 송 복 교수(사회학과)는 각각 「하천관리 및 정책」, 「수처리기술 정책」, 「물문제의 사회학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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