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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94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4-03-02

연세대학교동문회(회장 · 방우영)는 지난 1월 18일 힐튼호텔컨벤션센타에서 연세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설계를 세우고 우의를 돕고 다지는 뜻에서 「'94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을 개최하였다.
1천여 연세인들이 모여 제 1부 의식, 제 2부 즐거운 한마당 순서로 나뉘러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방우영 동문회장은 「연세인에게 드리는 새해말씀」을 통해 "작년은 동문회관이 완공되고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에 우리 동문이 선임되는 등 쾌거를 이룬 더 이상 자랑스러울 수 없는 한해였으며, 또 한차례 연세가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이룬 해였다"고 회고하고 올해에도 동문회와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14만 동문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만섭 국회의장, 윤관 대법원장, 최기준 재단사무처장이 「자랑스런 연세인 상」을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의장인 백장현 동문과 국제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은 최명희, 홍정혜 동문에게는 축하패가 주어졌다.
설진철 동문이 공로패를, 동문회보 혁신에 애를 쓴 조선일보 총무국장 조연흥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만찬 후 8시 30분부터 김동건 동문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 2부 즐거운 한마당 시간에서는 '93년도 MBC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룹 「전람회」를 비롯한 재학생 연예인과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전 동문이 응원가를 부르며 모든 행사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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