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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개가제 후 대출량 약 3배 증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3-11-16

  1일 서고 출입 2,045명, 대출량 1,272권

중앙도서관 개가제가 실시된 이후 본교생들의 열람실 이용량 및 도서대출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도서관 업무 보고에 따르면, 본격적인 개가제가 실시된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30일까지 54일간의 도서대출량이 총 68,699권 (1일 1,272권)으로 작년 동 기간의 24,845권 (1일 460권) 대비 2.8배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별로 보면, 학부생 대출량이 51,908권, 대학원생이 14,814권, 교직원이 1,977권으로, 학부생 대출량이 작년 동기간 (12,481권)에 비해 거의 4배 이상 늘어나 개가제 이후 서고출입이 자유롭게 허용된 학부생들의 도서대출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서분류별로 보면, 문학이 24,790권 (약 3.8배)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과학 14,206권, (약 2.2배), 응용과학 5,999권 (약 2.3배) 순으로 나타났으며, 동서가 61,798권(약 2.9배), 양서가 6,901 (약 1.7배)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서고 열람실 이용 및 대출량이 므게 증가함에 따라 대출 마감시간을 종전 20:00에서 20:20까지 연장하였다.

또 중앙도서관은 이미 갬발이 완료되어 가동 중인 목롤, 대출, 검색 시스템 외에 수서 및 연속간행물 개발업무를 진행중이며, 타 대학 도서관과의 전산화 공동협력체 구성, 학술 정보 온라인 공동 이용등 이용자 서비스의 질적, 양적인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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