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내 암전이연구센터는 7월 8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김병수 전 총장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세종 의과대학장 등 교수진을 비롯한 의학계 인사들과 김우식 총장,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이호왕 한국학술원 회장이 축사를 통해 연세와 연세암센터 발전에 기여해 온 김 전 총장의 업적을 기렸다.

김 전 총장은 「암연구 및 치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으며 심포지엄은 「암연구에서의 대량 유전체 분석방법」을 주제로 하여 김세종 의대학장, 김영민 교수(생물학과), 의대 이경식 교수, 인제대 백병원 김진복 교수 등의 좌장을 맡아 국내외 관련 석학들이 유전체 분석에 관한 최신 분석기법과 연구결과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