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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김우식 총장, 기여우대제 도입 의지 밝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8-01

  7월 24일 조선일보 기자와 인터뷰에서

김우식 총장은 7월 24일 조선일보 이길성 기자 등과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200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 전형에서 면접 가산점의 형태로 기여우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혀 이 제도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우식 총장은 "오지 선교봉사자나 의료봉사자 등 사회적 기여자(봉사자) 자손이 응시할 경우 면접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비물질적 기여우대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김우식 총장은 또한 "우리가 추진하는 제도는 그 해에 기부금을 내고 자녀를 입학시키는 식의 기부금 입학이 아니라, 학교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위해 보은 차원에서 우대하는 것"이라며 '기부금 입학'과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김우식 총장은 이 자리에서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등 10여 명의 세계 저명 인사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일본·중국·호주의 4개 명문 대학과 '5각 사이버 캠퍼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인터뷰의 내용은 7월 29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됐다.

 

vol.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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