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설계공동연구소 창립 10주년 맞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아식설계공동연구소(RIAD, 소장 이문기 교수)가 IEEE SSCS/EDS Seoul Chapter와 공동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2·3공학관에서 「1999년도 아시아-태평양 아식설계 국제학술대회」(AP-ASIC99)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와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 미국의 과학자 250여 명은 13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대개 차세대 주력기술분야로 인정되는 통신시스템과 내장형 메모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아식과 관련한 것이다. 본 학술대회에서 삼성전자의 임형규 부사장과 Etron의 Nicky C. Lu 사장은 「2001년 이후의 반도체 메모리의 기술, 구조, 응용분야 및 시장성」과 「21세기 세계와 대만의 IC산업 경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