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학원은 사회복지대학원 개원 및 사회복지학과 개설 20주년,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전공 개설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29일 6시 30분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세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식 총장을 비로한 학교 관계자,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 전용원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 등 보건복지계 인사, 남경필 국회의원(사회복지대학원 발전위원회 위원장), 유재건 국회의원, 이양희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동문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차인태 동문(경기대 교수)과 윤인구 동문(KBS 아나운서)이 사회를 맡았으며, 올해 제정한 '연세 복지인상'을 고 노광석 동문과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수여했다.

  글로벌 시대 대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편 사회복지대학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동문회관에서 개원을 기념해 「글로벌 시대의 사회복지대학원 교육의 도전과 비전」의 제목으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킨두카 교수(미국 워싱턴대학 사회복지대학원장)가 나와 사회복지교육 전반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으며, 김융일 교수(한국 사회복지학회 회장), 오하시 교수(일본 사회복지학회 회장) 등이 발제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