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신문사 출입기자 초청해 격려

김우식 총장은 5월 16일 오후 7시 총장공관 뜰에서 우리대학교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 및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사 및 신문사 기자 10여 명이 참석했고, 정진위 부총장, 남재현 교목실장 등 교무위원 20여 명이 나와 이들을 맞았다.

김영석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우식 총장은 "우리대학교는 올해 윤동주 시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우남사료관과 원주박물관의 문을 여는 등 여러 가지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이런 쪽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서부지역 사회부기자 대표인 고일환 연합뉴스 기자는 "연세대학교는 우수한 재원들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학문을 탐구하는 명문사학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훌륭한 전통 위에서 문화 창달의 선두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