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산업의 기술향상과 대학의 질적 향상 도모 위해

우리대학교는 산업협동연구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연세 - 한전 산학협동연구관」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2,591평의 건립 규모인 산학협동연구관은 학군단 뒤에 건립돼 벤처기업유치 및 산학협동연구를 위한 공간과 학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학협동연구관은 교육·연구·실험 및 복지공간 등의 용도로 사용될 뿐 아니라, 전기, 전자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벤처기업을 유치해 산학협동연구를 통한 관련산업의 기술향상과 대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설립 후 한전과 우리대학교간의 효과적인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학협동체계 구축, 공동연구를 통한 대학에서의 경험 있고 유능한 연구인력의 양상과 산업에 직접적으로 쓰일 수 있는 고급인력확보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99년 추진위원회가 김우식 총장을 위원장으로 이영선 기획실장, 안명현 총무처장, 김수일 공과대학장, 송성진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12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