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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특성화 계획] 연세대학교 특성화계획 이렇게 추진한다 (2) - 집중화 및 육성분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5-16

특성화추진위원회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2일 발표한 새천년 연세 특성화 추진계획은 21세기에 연세대학교를 세계 1백위권 대학에 진입시키기 위한 중대한 결단이다. 특성화 계획에서는 '교책분야' 와 '집중화 및 육성분야'로 구성되는 사업분야를 비롯해 이에 따른 참여분야 및 운영방안 등이 포함됐다.
  집중화 및 육성분야는 최고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육성이 필요한 분야

집중화 및 육성분야는 국내외 최고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선택을 통한 집중의 필요성이 높고, 일정한 비교우위를 갖고 있어 육성이 필요한 분야를 말한다. 집중화 및 육성분야 선정에는 ▲특성화 계획서에 나타난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경쟁력 ▲학계에서의 위상 및 전통 ▲단위기관 중심의 운영체제 확립 가능성 ▲비용규모의 적정성 및 조달계획의 적절성 ▲기대효과 등이 고려됐으며 △신학선교분야 △상경·경영분야 △사회·교육분야 △기초 및 응용과학기술분야 등 4개 분야가 선정됐다. 각 분야는 교책분야와 달리 단위기관(대학원·각 단과대학·전문대학원·특수대학원·대학교부설연구소(원)·대학간 연구소·부속교육기관) 차원에서 추진된다.

신학선교분야는 기독교 이념의 토대에 세워진‘연세' 의 특성을 살리고자 선정됐다. 신학·선교 및 목회상담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곧 신학선교센터 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경·경영분야에는 경제, 응용통계 및 기초정보과학 관련 분야와 경영학 분야가 참여한다. 사회·교육분야에는 리더십 프로그램(대통령학), 교육개발 프로그램, 영상·예술 프로그램,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이 집중 개발된다. 기초 및 응용과학기술분야에는 창의적 연구사업단, 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 SRC(Science Research Center), NRL(National Research Laboratory), BK21 (Brain Korea 21) 등 특정 외부지원 분야와 연구활동이 활발하고 자체 자구계획이 확립된 5개 분야가 선정됐다.

집중화 및 육성분야는 각 해당 단위기관장의 책임 아래 사업이 진행되고 학교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성화추진위원회는 진행과정을 매년 평가해 지원을 달리하고 새로운 사업의 참여 및 기존 사업의 교체 가능성을 열어놓을 계획이며, 각 단위기간, 단위연구분야 및 프로그램 중에서 수월성이 있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선정 육성할 예정이다.

 

vol.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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