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동창회(회장 김석수 전 대법관)는 4월 26일 김우식 총장, 백태승 학생복지처장, 박상은 인천정무부시장, 양승두 명예교수를 비롯한 법대교수 등 많은 법대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1학기분 '법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법현 장학금은 종래의 수혜액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증폭돼 주로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30명의 수험생에게 총액 3천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이 장학금을 받은 수험생은 1,230명에 이른다. 또한 이 자리에는 법대 재학생 2명에게 등곡장학금(장학회 이사장 이종홉 동문)의 장학증서 전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