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과학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근직)는 BK21 선도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년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업단의 커피타임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2일 오후 3시 사업단 방문연구센터에서 열린 기증식 겸 기념 커피타임에서 이근직 대표이사는 정창영 대외부총장에게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산업체에서 기초과학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 커피타임'은 국내에서 유일한 제도이며 2000년 3월부터 1년간 우신크라이오백 주식회사(대표이사 신응수)가 지원한 바 있다.

매주 수요일 3시 30분에 열리는 '물리 커피타임'은 연세대 물리 및 응용물리사업단의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학부생은 물론 물리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개방되며, 다과를 즐기면서 학문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