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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신촌·원주·의료원, 연구발전진흥 업무 일원화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5-02

  연구처, 대형연구과제 유치 위해 씨앗형 준비금 등 지원하기로

홍준표 연구처장, 김덕희 의과학연구지원처장, 김종배 원주연구지원부장은 최근 연구업무관련 모임을 열어, 지금까지 신촌캠퍼스와 원주캠퍼스와 의료원에서 독립적으로 처리해 온 연구관련업무를 일원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구지원업무는 현행과 같이 독립적으로 처리하되, 연구처에서 대형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지원과 연구발전진흥을 위한 총괄적 지원을 하며, 모든 연구비는 총장명의로 계약해 정확한 연구비 총액을 산출하기로 했다.

연구처는 우선 씨앗형 준비금(Seed Money)를 조성해 대형국책과제유치와 학제간 공동연구를 위한 준비금으로 연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을 연구팀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구처는 또 과학재단 목적기초연구 총괄책임자에게 간접경비의 20%를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연구소도 평가등급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지원하기로 했다. 해외 국제학술회의 초청강연에 따르는 비용과 국제적으로 저명한 저널 논문 게재비용도 지원하고, 연구소 주최의 국내외학술행사 역시 지원한다.

 

vol.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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