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에 단행된 정부개편에서 한승수 동문(정치외교학과 55년 입학)이 외교통상부장관에, 김영환 동문(치과대 73년 입학)이 과학기술부장관에 임명됐다. 한승수 장관은 13대 국회의원, 주미대사(1993년), 대통령 비서실장(1994년),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1996년)을 역임했고, 김영환 장관은 15·16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