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은 3월 28일부터 새 학기 수요음악회를 열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12시 30분 상남경영관 로비에서 열린 수요음악회는 나경혜 교수(성악과)의 독창회로 열렸다. 4월 11일에는 미국 첼리스트 에드워드 에이론과 피아니스트 박지원의 듀오 연주회가, 4월 25일에는 음악대학 대학원 학생들의 우수신인음악회가 열리는 등 이번 학기에 5번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영호 교수(기악과)는 수요음악회에 대해 "30분 정도의 짧은 공연이지만 교수, 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