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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장애학생 위한 「새움터·아름터」문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4-02

  새움터-장애학생 휴식공간, 아름터-시각장애학생 전용 컴퓨터실

장애학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새움터와 장애학생 전용 컴퓨터실인 아름터가 3월 28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정진위 교학부총장, 이영선 기획실장, 백태승 학생복지처장, 양일선 교수 등 장애학생 편의시설 마련에 힘써온 교수와 장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움터는 백양관 205호에 자리했으며 이옥경 학사지도교수가 운영을 맡아 장애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고 학사관련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양관 219호에 들어선 아름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컴퓨터와 첨단 기자재가 설치돼, 시각장애학생들이 불편없이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터 운영에는 장애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인 게르니카 소속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본부는 이번 시설 마련을 위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그동안 장애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활동해온 교수 모임에서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장애학생 지원센터 같은 선진국형 장애학생 지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l.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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