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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어린이 병원학교 문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2-01

세브란스병원 아동전문진료센터는 최근 장기간 입원치료로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53병동에 5평 규모로 어린이 병원학교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이용식 씨(연예인)를 명예교사 및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어린이 병원학교에는 만 5살부터 12살까지의 어린이 가운데 소아암, 백혈병, 만성 신장질환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과 퇴원 이후 외래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간호대학 아동간호학교실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교재를 이용해 학교교육과 연결된 개인별 지도를 하는 통합 교육 외에 영어회화, 음악, 미술, 컴퓨터, 종이접기, 풍선만들기, 만화영화감상, 게임 및 율동 등의 과목도 개설한다. 이를 위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vol.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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