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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동문 새해 인사의 밤 성황리에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1-02-01

  1천 4백 명 참석, 연세동문장학회 설립 축하

동문회가 주최하는「2001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1월16일 오후 6시 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1천4백여 명의 동문과 동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며 동문들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1월 셋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재단법인 연세동문장학회' 설립을 기념하는 이벤트 등 총 4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구 동문회장은 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해온 윤형섭(정치외교학과 53년 입학) 호남대 총장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암 연구의 권위자인 홍완기(의학과 61년 입학) 미국 암연구학회장에게 '자랑스런 연세인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김동수(경제학과 55년 입학) 한국도자기 회장, 봉두완(영어영문학전공 56입)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이현철(의학과 68년 입학) 교수, 이연숙(주거환경전공 73년 입학) 새천년 건설환경디자인 세계대회장, 인요한(의학과 80년 입학) 유진벨재단 대표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이경회(건축공학전공 58년 입학) 대한 건축학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됐다.

한편 하영수(간호학과 50년 입학)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범관(법학과 62년 입학) 대검찰청 공안부장, 이흥복(법학과 65년 입학) 서울고법 부장판사, 윤종남(법학과 69년 입학) 부산고검 차장검사에게는 축하패가 전달됐다.

 

vol.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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