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 전 연세의 반석을 놓은 선교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결성한 「연세정신이어가기모임」은 '첫 번째 선교테마여행'의 제목으로 12월 30일 오후 5시 상남경영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원일한 이사를 비롯해 참석자들은 '그림과 함께 하는 교제의 시간'과 '선교음악여행' 등의 순서를 가졌다. 연세정신이어가기모임은 이날 행사에서 판매한 그림 수익금과 참석자들이 낸 성금을 연세신학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