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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새천년 건설환경디자인 세계대회 11월 중순 코엑스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11-01

  우리대학교에서 조직, 30여 개 국가 2천 명 참석해 문화 교류

대통령 자문기구인 새천년준비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우리대학교에서 조직(준비위원장 이연숙 교수)한 「새천년 건설환경디자인 세계대회」가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2천여 명의 학생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인간·지구·문화를 존중하는 창의성'이란 주제로 유니버설 디자인 세계대회, 그린 디자인 세계대회, 문화 디자인 세계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니버설 디자인대회는 인간과 건설환경의 관계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환경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어 최근의 환경디자인 성향과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그린 디자인대회는 인위적 환경과 자연 생태계간의 긍정적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환경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대안건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문화 디자인대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통 및 현대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학적 문화 특성, 미래 디지털 문화에 역점을 두면서 인간과 건설환경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의 여러 패러다임, 학문 분야가 결집되어 종합적이고도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아시아 공간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환경과 문화에 대한 사고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vol.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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