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에서 한표욱 교수(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의 「한국 통일의 문제」를 펴냈다. 한표욱 교수는 1949년 주미 대사관 일등서기관으로 시작해 1981년 주영 대사까지 지내고 은퇴한 원로 외교관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외교관 활동 중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시기인 1948년부터 60년까지의 한국 외교사를 설명하고, 특별히 우리나라의 통일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